[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차그룹은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에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 엔(한화 약 14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전달된다. 모포, 식료품 등의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 정몽구 회장 명의로 지진 피해를 입은 JFE스틸 등을 비롯한 일본 내 거래 기업에 위로서한을 발송하고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향후 지진피해에 대한 일본의 복구 노력 지원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1999년 이란 대지진, 2004년 동남아 지진 해일, 2005년 미국 카트리나 태풍, 2006년 인도네시아 지진, 2007년 그리스 산불,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0년 인도네시아 지진 등 해외 대규모 재해마다 성금 및 생필품 지원, 현지 구호활동 등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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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