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손오공은 올해 매출액 82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달성하겠다 14일 밝혔다.
손오공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는 온라인게임 사업부를 전격 폐지하여 그 동안의 적자요인을 해소한 만큼 향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여아완구 사업 강화 ▲타카라 토미와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독점영업 매출 ▲메탈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은 연간 매출액 727억원, 영업손실 173억원, 당기순손실 274억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22% 증가되었으나 온라인게임 개발비 일시상각, 매출채권 및 재고자산에 대한 보수적 평가에 따른 충당금 설정 등의 결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2010년에는 보수적인 결산정책에 따라 회계상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였지만 영업상으로는 부가가치가 높은 완구사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48.6% 신장한 469억원을 달성하는 등 실제로 턴어라운드한 해였으며 이를 통해 46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하고 BW 60억원의 주식전환 등으로 부채규모가 138억원 감소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손오공의 올해 완구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최고 인기를 끌었던 ‘슈팅 바쿠간’ 시리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시장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며, 손오공의 대표 완구로 자리매김한 ‘메탈베이블레이드’ 시즌3를 비롯해 참신한 신제품이 8군 이상이 런칭 예정이다.
한편, 이날 증선위로부터 과징금 2.3억원을 부과 받은 데 대해 손오공측은 "2009년도 회계결산시 매출채권 회수가능성 추정에 관한 회계기준을 잘 못 적용했다”며 “관련 회계규정은 이미 보완되어 2010년 결산에 이를 모두 반영하여 지난 11일 실적공시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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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