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이너웨어 전문업체 쌍방울트라이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295% 급증,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쌍방울트라이그룹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고수익 란제리 사업 등을 통해 3년안에 과거 최대 매출 3,400억원을 넘어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쌍방울트라이그룹은 실적 공시를 통해 2010년 매출 1,305억원에 영업이익 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2.3% 소폭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2009년도 대비 1,295% 급증했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2008년과 2009년 각각 9억원과 7억원에 불과했다.
쌍방울트라이그룹은 지난해 2월 경영진이 전면 교체됐다. 이후 내실 중심의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가동 화장품, 신사복 등 비핵심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중국 현지법인의 생산기지 활용을 극대화해 원가율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과 20% 이상의 판관비 절감 등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추진, 1년도 채 안돼 부채비율을 71.6%에서 60.3%로 11.2%p 줄였다.
쌍방울트라이그룹은 지난해 전국 300여개의 전문매장(오렌지샵)과 750여개 도소매점을 통해 753억원(매출비중 57.7%)을 올렸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마트 전용브랜드에서 252억원(19.3%)의 매출이 발생됐고 사우디, 쿠웨이트 등 해외에서도 200억원(매출비중 15.4%) 가량의 매출이 일어났다.
쌍방울트라이그룹은 올해 트라이(TRY)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