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국내 우유시장 1위 서울우유가 우유확보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우유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원유공급 부족으로 인해 낙농진흥협회에 250톤의 원유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서울우유는 2002년 독자적인 원유 수급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낙농진흥협회를 탈퇴했지만, 최근 원유부족을 겪으면서 약 9년만에 처음으로 도움을 요청했던 것. 그러나 낙농진흥협회를 통한 원유 공급에 실패하면서 그 여파가 업계 전반에 미치리라는 분석이다.
업계 일각에선 편의점의 서울우유 공급물량은 약 15% 줄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학교 개학이 본격화 되고 우유 급식이 시작되면 이같은 우유 품귀현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우유는 급식시장의 66%, 시판시장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현재로서 우유 공급이 큰 차질을 빚고 있지는 않다”며 “편의점 등이 우유 비수기인 만큼 급식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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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