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단기 주가하락이 과도한 가운데 1/4분기 실적이 순조롭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5만원을 유지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을 탐방한 결과, 1월 2월 매출액은 10%~15% 수준의 두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출발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설 연휴 선물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신규 라인업 확대 역시 매출 호조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연구원은 "2월에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파우더 앰플 등 브랜드마다 line extension을 진행해 매출성장에 기여했다"며 "채널별로는 백화점 및 아리따움이 약 15%(y-y) 성장, 온라인채널이 20% 성장으로 성장률을 견인했으며 방판도 약 8% 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의 1/4분기 실적관련, 매출액 6000억원 (+12% y-y), 영업이익 1503억원(+13.4% y-y)을 전망했다.
이와함께 설화수 수입 허가 및 방판시장진출로 장기 성장 기반 마련한 중국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봤다.
윤 연구원은 "지난 12월 중국 상해지역 방판시장 진출 허가 및 설화수 판매 승인을 획득했는데 설화수는 동사 매출의 27%를 기여하는 가장 큰 브랜드"라며 "중국 시장 진출은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 지배력 확대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금년 1월 초 120만원에 근접했다 최근 두 달 간 급락세를 보였다"며 "이는 비용확대에 따른 4Q10실적 부진 및 중국법인 비용확대가 투자가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데 올해 1/4분기 실적 출발이 좋으며 중국법인 수익성 하락 또한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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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