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한국증권의 서성문, 김경환 애널리스트는 2일, 현대 ‧ 기아차에 대해 "현대 ‧ 기아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가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산업수요도 6개월 연속 두 자리 수로 증가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이번 달부터 K5와 신형 아반떼가 본격적으로 판매되어 미국 시장 점유율 상승세도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신차들은 도요타와 혼다, 포드보다 연비가 우수해 최근의 고유가가 현대 ‧ 기아차에게는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2월 현대차, 기아차 합산 미국시장 점유율 7.7% 기록
현대차와 기아차의 2월 미국판매는 1) 신차효과와, 2) 고유가 기조 속에 양사의 높은 소형차 비중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1.5% 증가한 76,339대를 기록해 또 다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수요도 27.3%나 증가한 993,535대를 기록해 1월 17.3%에 이어 6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율을 시현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는 각각 43,533대, 32,806대로 28%, 36.4% 증가했다. 그 결과 현대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 4.4%에 머물렀으나, 기아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3.1%에서 3.3%로 상승해 합산 점유율은 전년 동월 7.4%에서 7.7%로 회복됐다. 기아차는 작년 8월 출시된 스포티지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K5가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현대의 40-mpg 신형 아반떼 판매는 8,830대를 기록해(10년 12월 4,724대, 1월 4,792대) 업체별 평균 연비(CAFE: 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수준을 09년 model year 31.7 mpg에서 1월 34.7 mpg, 2월 35.2 mpg로 끌어올렸다.
■ K5와 MD의 본격 출시로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세 가속될 전망
3월부터 K5와 신형 아반떼가 본격적으로 판매되어 양사의 미국시장 점유율 상승세도 가속될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CAFE 측면에서 토요타 및 혼다와 동등한 수준이다. 특히 신차들은 토요타, 혼다 그리고 포드 보다 오히려 연비가 우수해 최근 재개된 고유가는 현대차와 기아차에게는 기회 요인으로 판단된다. Compact size: 현대차 신형 아반떼(1.8L) – 29/40/33 mpg (city/highway/combined), 토요타 코롤라 (1.8L) – 26/34, 혼다 시빅 (1.8L) – 25/36/29, 포드 포커스 (2.0L) – 25/35, Midsize: 현대차 YF 쏘나타 (2.4L) – 22/35/26, 토요타 캠리 (2.5L) – 22/33, Honda Accord (2.4L) – 23/34/27, Ford Fusion (2.5L) - 23/33.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