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대신증권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달 28일 사우디아라비아 PTC 쥬베일 폴리실리콘 플랜트 수주를 공시했다. 공사 계약 규모는 2120억이며, 공사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014년 7월31일로 40개월이다.
해당 사업장은 KCC와 사우디아라비아 MEC의 합작법인 PTC가 연산 3,000톤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현장이다.
공사기간이 예상보다 늘어난 것은 시운전 기간 1년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며 실제 공사기간은 28개월 정도(2013년 준공)로 예상된다.
대신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이번 공사는 PTC 쥬베일 폴리실리콘 플랜트 공사의 1단계 사업으로 향후 동 사업지에서 연간 1만20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KCC건설은 약 650억원 이상의 공사 물량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사는 KCC건설과 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이 EPC를 공동 수행(양사 공사물량은 총 424십억원)하게 됨에 따라 KCC건설은 E(설계)와 P(구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9,000원 유지
KCC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9,000원을 유지한다. 중견건설업체가 해외사업, 특히 플랜트 공종으로 진출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KCC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 폴리실리콘 플랜트 수주는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EPC를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수행하게 되면서 향후 독자적인 플랜트 EPC 수행이 가능한 건설사로 성장할 전망이다.
1) 중견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성 유지, 2) 안정적인 성장세 시현, 3) 독자적인 해외 EPC업체로의 성장 가능성, 4)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시 시너지 예상 등의 이유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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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