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8일 "저축은행들이 과다하게 외형을 확대하지 못하도록 88조클럽 여신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면서 "내달 중으로 저축은행 부실을 막기 위한 근복적인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저축은행 부실문제와 관련해 근복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와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계열 저축은행의 연계 감독을 강화하는 등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고 저축은행의 업무 범위를 조정해 수익력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축은행에 서민금융 여신 전문 창구를 마련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3월 내로 △대주주 사금고 방지 △건전경영 유도 △부실책임 추궁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저축은행 부실 방지 대책을 발효할 계획"이러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예금자보호 금액의 차등화와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 논의가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저축은행 보장 한도를 줄이는 것은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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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