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산에 대해 13.17%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뉴스핌=김연순 기자] 무역위원회가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후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무역위원회는 23일 제287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후판에 대해 향후 5년간 13.17%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3월 디케이씨가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업이 피해를 받고있다며 반덤핑조사를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 디케이씨는 국내유일의'스테인리스스틸후판' 생산업체다.
무역위는 10개월간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판매가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 판정했다.
국내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시장규모는 덤핑수입으로 산업피해가 있었던 지난 2008~2009년 동안 연간 약 3500억원 수준으로 이중 국내생산품이 약 42%, 일본산 수입품이 약 27%를 차지한다.
무역위는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국내생산자가 피해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후판은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두께 8mm이상 두꺼운 판으로 석유화학, LNG선박, 담수화설비 등의 자재로 사용된다. 일본의 공급업체에는 NSSC사, YAKIN사, JFE사등이 있고 국내수요업체는 주로 중화학공업 및 플랜트산업 업체들로 두산중공업, LS산전 등이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