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웅진코웨이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름세다. 지난주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거래일보다 850원, 2.47% 오른 3만 5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3.9% 가량 오른 데 이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이날 매수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와 RBS 등 외구계 창구가 포착되고 있다. 현재 외국계 창구의 순매수 물량은 18만여주. 이미 외국인들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33만주 가량을 순매수한 바 있다.
지난 주 진흥기업 워크아웃 소식 등에 따른 과도한 주가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진흥기업 워크아웃 소식으로 중소형 건설사들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며 "웅진코웨이도 웅진홀딩스의 관계사로서 주가가 과도하게 빠졌던 것이 제자리를 찾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 이슈를 제외한다면 실적과 PER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고점 대비 많이 빠져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신정현 애널리스트도 "최근에 너무 많이 빠진 데 대한 반등"이라며 "지난주 금요일에 극동건설 관련 이슈로 과도하게 빠졌는데 실은 우려할 만한 사실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주 금요일 웅진코웨이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700원, 7.6% 이상 빠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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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