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양텔레콤과 합병 절차를 진행중인 경인전자가 해외에서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11일 경인전자 민행식 전무는 "LED TV 파워모듈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는 태국, 캄보디아 등의 지역에 올 상반기 생산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과 캄보디아 지역으로 결정한 이유는 태국에 위치한 한솔테크닉스와 삼성전기의 주문이 많아 그에 따른 현지화를 진행하기 위함"이라며 "향후에는 캄보디아를 메인 생산기지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경인전자는 현재 태국 지역의 생산공장 확보를 위해 임대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따라서 회사측은 오는 4월부터는 생산라인 구축완료와 함께 일부 양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메인 생산기지도 하반기 경에는 본격 가동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세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행식 전무는 "해외지역의 생산기기 구축을 통해 경인전자는 안정적인 생산력 확보 및 물류비 감소, 효율적인 운영 등 다양한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샤프의 말레이시아 공장에도 납품이 시작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지역에서의 수요도 늘고 있어 해외생산기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양텔레콤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700억원, 영업이익은 약 4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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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