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포스코가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연기와 1분기 수익성 회복 전망에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5500원(1.14%) 오른 48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31일 이후 나흘째 상승세로 동양종금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내수 판매가격은 할인 폭이 톤당 10만원에서 3만원까지 좁혀져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며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로 수출가격도 올라가 1분기 평균 판매가격 상승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원료비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 내외로 원료가격이 10% 인하되면 영업이익률은 5% 개선되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IFRS 도입에 따른 감가상각기간 연장으로 감가상각 규모가 줄어들고, 환율하락으로 원료비 부담이 완화되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양종금증권 박현수 금융센터여수지점장은 "철강업종이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연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며 "철강업종의 상승이 지속되는지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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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