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발 훈풍에 일본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춘철 연휴가 끝나고 처음으로 거래를 시작한 대만을 비롯, 홍콩 증시는 소폭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32% 오른 1만 626.03포인트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날 오전 발표된 일본의 경상수지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것도 시장 참가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개별주로는 금속 공업 기업인 스미토모 메탈마이닝이 실적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1% 가량 오르며 관련주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시장은 최근 발표된 일본 기업 실적이 긍정적인 만큼 당분간 이 지수가 1만 600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호주 증시의 올오디너리지수는 0.3% 오른 4883.20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금융주가 상승하는 가운데 맥쿼리는 실적 전망 악재로 큰 폭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10분 현재 0.24% 내린 9123.0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0.8% 가량 크게 상승 출발한 이 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반락했다.
장 초반 지수 상승세를 이끌던 원자재 및 화학 관련 주들이 오름폭을 축소하고 있으며 치메이 이노룩스가 2% 가량 하락하는 것이 지수를 압박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09% 내린 2만 3531.4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장 초 상승 출발했다가 곧바로 약세권으로 반락했다. HSBC가 0.7% 가량 상승하며 지수 추가 하락은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중국 증시는 춘철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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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