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사태, 원유수급 및 국제유가 영향 미미
- 이집트 전체교역 영향 크지 않으나 예의 주시
- 이집트 사태 장기화 및 확산 대비 점검반 구성
- 소요확산시 중동·북부아프리카 대책반 확대운영
[뉴스핌=김연순 기자] 지식경제부는 1일 이집트 소요사태로 인해 단기적으로 원유수급과 교역 및 투자에 있어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식경제부는 사태의 장기화 및 확산에 대비한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이집트 교역·투자 점검반'을 구성하고 가동키로 했다. 또 소요확산시 중동 및 북부아프리카에 대한 대책반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집트 무바락 대통령이 내각 해산을 발표하고 사망자가 최소 26명인 상황에서 이집트 현지 진출 우리 업체들 중 일부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직원들은 제3국 대피를 시작했다.
이집트 진출기업 총 24개사 중 LG전자와 동일방직이 가동을 중단했고 마이다스는 근로자 30% 이상이 이탈하면서 가동중단을 검토중이다.
다만 현재 이집트의 전체교역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집트 교역은 2010년 수출 22.4억달러(0.48%), 수입은 9.37억달러(0.22%) 수준이다.
또 지경부는 이집트 사태가 원유수급 및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이집트 교역와 함께 사태 장기화 또는 중동 등 타지역 파급시 문제 발생 가능성 등을 예의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경부는 진출기업 및 교역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보고체계수립을 위해 지경부의 무역투자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이집트 교역·투자 점검반'을 구성·가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이집트 사태 장기화 및 북부 아프리카·중동 여타 국가로 소요확산시 중동 및 북부아프리카에 대한 대책반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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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