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KT와 우리은행은 비씨카드 지분 20% 매매에 대한 잠정 합의를 마치고 막바지 가격 조율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당 매매가격에 대한 의견 접근이 거의 다 이뤄졌다"면서 "실무단끼리 최종 타결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고경영자(CEO)들 간의 결정과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2월안에는 협상을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측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KT 고위관계자는 "내용에 대한 합의는 이뤄졌다"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T는 현재 보고펀드(우호지분 포함 30.68%)와도 비씨카드 지분 인수 협상을 추진 중에 있다.
보고펀드를 포함해 신한카드(14.85%), 부산은행(4.03%), 한국씨티은행(1.98%)의 지분 인수를 최종 마무리 할 경우 지분 70% 이상의 최대주주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