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자동차주들의 약세가 장초반부터 강하게 형성되면서 하락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31일 오전 9시 3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2.13%, 4000원 내린 18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골드만삭스, CS증권,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 물량 출회가 이어지면서 지난 금요일 4% 이상 급락했던 흐름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
현대모비스도 3.99%까지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26만 50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17일 대비 17% 가량의 하락을 기록 중이다.
호실적을 내놓았던 기아차마저도 2.27% 내리는 등 일제히 약세다.
이같은 하락세는 엔화약세에 대한 우려가 1차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주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내린 진단이다.
그러나 NH투자증권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해외생산비중이 높아지면서 환율 영향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환율수준이 낮아지더라도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실적에 있어서 환율이 여전히 중요한 변수이나 환율에 대한 체질이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점유율이 상승하는 구조적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동차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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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