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제일모직은 25일 4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매출액 목표는 5조 8000억원, 투자비용은 4700억원"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매출 목표는 케미칼 2조 3000억원, 전자재료는 2조원, 패션부문과 기타에서 각각 1조 4500억원, 500억원이다.
케미칼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약 3% 감소한 5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와 IT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고부가수지 매출 비중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 가시화 및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로 올해 1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요 증가를 전망했다.
같은 기간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351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 줄었다. 반도체업체들의 후공정소재에 대한 재고조정으로 매출이 부진했고, IT패널시장 위축 및 TV제품 판매지연으로 편광필름 매출이 부진했다.
반면, 패션 부분의 4분기 매출은 389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2% 증가했다. 평년대비 추운 날씨와 신규브랜드의 지속적 외형성장으로 전복종이 매출 호조를 기록했다. 캐쥬얼은 전년동기대비 4% 늘었고, 남성복과 여성복은 9%, 65% 각각 증가했다.
2011년 경영목표에 대해서는 케미칼은 전략제품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고부가 제품 수익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자재료는 TV용 편광필름 조기 안정화를 통해 M/S를 확대할 계획이며, 필림소재와 공정소재, OLED 등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패션은 빈폴과 남성복의 시장지배력 확대는 물론, 중국 진출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간다.
이 회사 송재국 재무/IR 팀장은 "사업 부문별로 투자금액을 늘리고 시장 지배력을 키워 올해 목표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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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