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새해 국정연설에서 경제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할 전망이라고 주요 외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보낸 온라인 메시지를 통해 "최우선 정책초점은 경쟁력 있는 경제 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고용시장 개선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국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정부 지출을 제한하면서 상당한 예산삭감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적자와 부채 문제를 '책임질 수 있는 방법'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며 "점진적인 경제 회복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시행책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국정연설이 대통령의 정책 우선순위를 명확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바마 정부는 올 한해도 지속되는 경제 회복에 방점을 찍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은 제너럴 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인 제프리 이멜트를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고용및 경쟁력에 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President's Council on Jobs and Competitiveness)'의 수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이같은 오바마 대통령의 결정은 경제 문제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기 위한 친 기업 성격의 행보와도 관련이 깊다고 풀이되고 있다.
이로써 임기의 절반을 넘긴 오바마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며 재선가도의 최대 장애물인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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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