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금리수준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지난해 9월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3%를 연속으로 상회하고 있다"며 "석유류와 농산물 등 원자재가격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어 당분간 높은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앞으로도 연내에 몇 차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격하게 낮아진 금리수준을 정상화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높아지는 가계부채 부담 등을 고려하여 정상화의 속도는 적절하게 조절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금융통화위원회, 옵션만기일 등의 이벤트가 지나가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접어든다며 미국 경기 회복세가 여전하고,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도 완화되고 있어 증시의 상승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다만 4분기 코스피의 종목들의 실적 예상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어 지수의 상승 탄력 둔화와 함께 종목별로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Top-down 방식이 아닌 실적을 근간으로 한 Bottom-up방식으로 접근하는 대응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스피 업종에는 은행, 철강, 보험, 화학, 전기전자, 건설 등이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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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