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버라이존 와이어리스는 다음달부터 애플의 아이폰을 대당 최저 200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버라이존은 지난 3년간 AT&T가 독점적으로 공급해온 아이폰을 2월10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버라이존 네트워크로 가동되게끔 디자인된 애플 아이폰4로 가격은 16기가 바이트 모델의 경우 2년 계약시 대당 199.99달러, 32기가바이트의 경우 대당 299.99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현재 AT&T가 제공중인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기존의 AT&T 매장들 외에 전국에 산재한 2000개 버라이존 점포에서 2월10일부터 아이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아이폰 독점판매권을 잃은 AT&T는 버라이존과 애플사의 거래로 인해 2004년 이래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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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