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오전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유로존 우려와 환율 부담에 내렸고, 중국도 부동산세 도입 부담에 하락하고 있다. 다만 대만과 홍콩 증시는 금융, 기술주 및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07엔, 0.23% 하락한 1만516.97엔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포르투갈의 국채 발행을 앞두고 유로존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투자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여기에 달러/엔 환율이 82엔대에서 거래되며 수출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유로존 우려를 상쇄하며 지수 하락폭은 제한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52% 밀린 2777.26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부동산세 도입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 증시는 여행관련주와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한 금융주도 반등했으며 TSMC가 지난해 기록적인 매출 소식을 알리면서 기술주들도 1%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698% 오른 8904.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TSMC는 0.67% 오르며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기업공개를 발표한 푸본파이낸셜이 장 초반부터 2%에 가까운 강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는 에너지주가 상승하며 우려존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보다 0.1% 오른 2만3549.4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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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