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오전 증시가 보합권에서 동요한 뒤 점차 약세권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어닝시즌 결과에 따라 등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관망세가 형성된 가운데, 유로존 위기가 포르투갈과 스페인 국채 입찰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것인지 우려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10일 오전 중국 증시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2% 내린 2831.5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보합권에서 주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12월 중국의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경계감을 표현하며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에버브라이트은행은 1.19% 떨어지고 있으나 유상증자를 발표한 민성은행은 2.4% 오르고 있다.
한편 충칭시가 부동산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도 부동산관련주는 별다른 영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완커부동산은 2.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이날 2850선을 저항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은 강보합권에서 약세권으로 전환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2% 내린 8772.4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점차 힘이 빠지면서 지수가 약세로 돌아섰다.
또 개장 초 오름세를 보이던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0.1 하락한 2만3662.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고, 과잉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에 중국건설은행은 0.42% 오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하루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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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