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하나금융그룹 김종열 사장은 8일 "하나금융은 올해 성공적인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통해 규모와 수익성 등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톱 50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 등 그룹 임직원 4000여명이 참석한 '출발 2011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0년은 우리를 둘러싼 여러 위험요소와 우려섞인 시선을 보란 듯이 뛰어넘고 당당하게 설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외형적 수준에 걸맞는 내면의 변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의 조직·생각·방식을 뛰어넘어 세계 50대 금융그룹과 견줄 수 있도록 근원적 변화를 추구하자는 의미에서 '하나 그 이상'을 그룹의 슬로건으로 공유하자"고 공표했다.
이날 열린 '2010년 경영평가 대상'시상식에서는 개인금융, 기업금융, 자산관리 등 세 부문에 걸쳐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영업점과 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금융부문은 영업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한 하나은행 돈암동 지점 고객관리시스템(CRM)을 활용한 점주분석을 통해 고객 밀착 영업을 특화한 대덕테크노밸리지점이 공동 수상했다.
기업금융부문은 IB연계 영업 등을 통해 전년대비 이익을 1000억원 이상 증가시킨 하나은행 대기업영업 1본부 기업금융전담역(RM) 1 팀이, 자산관리부문은 탁월한 영업수익 및 자산증가를 달성한 하나대투증권 영업부가 각각 수상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