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 2위 서점 체인인 보더스 그룹(Borders Group)이 재무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소식에 마감후 거래에서 20%나 급등했다.
또한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 업체인 이뮤코가 실적 호재로 마감후 거래에서 6% 가까이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더스그룹이 자문사 제프리스와 재무 구조조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매출 감소에 따른 재정 악화를 직면한 보더스그룹은 공급업체들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 결제를 연기한다고 발표하는 등 경영난을 공식화 한 바 있다.
이로써 그간 회사의 재무상태를 걱정하던 투자자들에겐 리스트럭처링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측은 파산신청 등의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식에 정규장에서 0.1% 상승한 보더스그룹은 마감후 거래에서 19.2% 나 급등하며 1.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이날 이뮤코는 2/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주당 30센트, 총 211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 28센트, 총 1970만달러의 순익에 비해 개선된 결과다.
앞서 월가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2/4분기 순익이 주당 27센트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이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이뮤코는 정규장에서 1.38% 하락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 5.64% 급등한 20.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실망스러운 소매업체들의 판매 실적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22% 하락한 1만1697.31포인트, S&P500지수는 0.21% 밀린 1273.85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28% 오른 2709.8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