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재홍 명동지점장
코스피 지수가 최고점에 다가가면서 지수는 연속 이틀 7.5p하락으로 잠시 숨 고르기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외국인은 현물 3300억원 순매수와 선물매도 8200억원으로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감을 느끼는 듯하다. 투신권은 여전히 지속적인 펀드환매 1490억원의 순매도로 기관투자가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힘겨운 모습이다.
시장 전반적인 수급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매수로, 개인 및 투신을 포함한 기관은 매도로 대응하고 있어 앞으로도 시장은 외국인의 투자전략에 따라 시장이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22일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어제 6.9원 하락한 1,196.6원으로 외국인들의 우호적인 투자환경은 지속되고 있다.
시장 대응 측면에서 보면 상승한 종목보다는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아지고 있어 개인투자가가 대응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며, 업종별로는 운수장비,화학,비금속광물이 상승한 반면 은행, 기계, 유통업종은 하락했다. 이처럼 빠른 순환현상은 추격매수 보다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투자전략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될 것 같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쉬어가는 동안 하이닉스가 상승하였고, 기아차 와 현대차는 3일 이상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장중에 수급이 분산되는 구간을 눈여겨보고 매수하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 이처럼 강한 종목 중심으로 추격 매수보다는 장중 저가 매수 대응으로 임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시장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재료는 크게 보이지 않는다. 유럽의 신용 리스크가 걸리기는 하지만 이미 노출된 재료로서 관심을 갖되 당분간 무게중심을 두기보다는 오히려 외국인들의 수익실현 시점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 것 같다
아울러 자문사의 자금 유입속도와 상위 5개 자문사의 운용철학 중심으로 종목발굴과 투자전략을 세우면 시장에서 주는 수익을 향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내 대기업들이 사상최대 투자규모를 밝히고 있어 관련된 종목 중심으로 관심 종목군을 형성하고, 수급동향을 체크하면서 장기투자자의 경우 가치주 중심으로 매수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추천종목으로는 삼성증권과 기아차 두 종목이다.
문의 : 한국투자증권 명동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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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