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동양종금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M&A 이슈보다는 월등한 해외수주 실적 및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 정상협 연구원은 5일 "해외수주는 전년도 대비 127% 증가했으며 해외GP마진 역시 10%를 돌파하는 등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빛날 시점이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중동에서 인프라 발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안건 대비 70%가 넘는 우수한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익 역시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8% 증가한 3.08조원, 영업이익은 154.6% 늘어난 1584억원을 순이익은 13.1% 늘은 14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계절적 요인, 본격적인 해외 플랜트 기성 인식 등의 이유로 매출은 확대될 것이지만, 준공되는 현장이 많았던 3분기에 비해 현장들의 전반적인 원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4분기에는 인건비 및 대손상각비 등의 판관비가 다소 많이 잡히는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은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외수주는 시장의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12.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가 컸던 발전 플랜트 수주 보다는 토목 프로젝트와 일부 건축 프로젝트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수주는 6.2조원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며 "저조한 수주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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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