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중외제약은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CWP-0403'가 식약청으로부터 제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외제약은 삼성서울병원 등 25개 병원에서 3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CWP-0403 단독요법으로 위약과 비교하는 대조시험과 메트포르민 병용용법으로 유효성·안전성을 평가가 진행된다. CWP-0403은 중외제약이 일본 산와화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약물이다.
이 제품은 DPP-4(체내 혈당조절의 중추인 인크레틴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신체고유 혈당 조절 기능을 강화해 주기 때문에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하지 않고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준다.
특히 약물 투여로 인한 체중증가, 저혈당 등 기존 당뇨병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제품들은 빠르면 2012년께 시판승인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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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