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7일 13시 24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헬스케어 유통업체 월그린(WAG)의 수익성 전망이 크게 개선됐지만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바클레이스는 월그린의 투자의견을 ‘시장 비중’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달러에서 39달러로 높였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최근 주가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강한 랠리를 보이며 40달러를 ‘터치’한 월그린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정부 관련 매출이 상승 작용을 일으키면서 매출총이익률을 포함한 수익성이 개선됐고, 비용 절감 역시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익률이 높은 생필품 판매가 여전히 부진하고, 독감 백신 부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2011년에도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바클레이스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78센트로 유지하는 한편 2011 회계연도 예상치를 2.47달러에서 2.65달러로 높였다. 비용 감축과 매출총이익률 개선을 반영한 결과다. 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추가적인 주가 랠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