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SK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랩 판매잔고가 내년 5 조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안정균 SK증권 연구원은 24일 "삼성증권의 랩 판매잔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1 월말 기준 2조7000억원으로 3분기말 2조원에서 7000억원 증가했고 12 월 현재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랩 판매 잔고는 5 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억 이상거액 자산가 대비 랩 계좌수가 현저히 적어 거액자산가를 통한 랩 계좌유치 여력이 있고, 전체예탁자산 중 거액자산가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최소 가입금액에 제한이 있는 랩 판매가 타 증권사보다 수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향후 랩 판매잔고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랩 관련수수료 수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28.67% 증한 14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 동안 취약했던 브로커리지도 랩과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며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랩을 통해 거액자산가 유치에 성공하며 거액자산가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주식영업 강화를 통한 지점 영업 활성화로 인해 브로커리지 평균 수수료율이 상승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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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