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장중 94만원을 터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00원(0.43%) 오른 9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93만2000원을 웃돌며 종가 기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장중 기록도 새로 썼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주춤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름세로 전환, 장 막판 94만원까지 오르며 지난 14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93만7000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3일 처음으로 93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7거래일 만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C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
NH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에도 안정적인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서원석 연구원은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앞세운 스마트폰, 미디어태블릿의 호조, D램 원가절감, 낸드 가격 안정 등으로 올 4분기 실적도 호조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이날 삼성전자와 관련, "스마트폰을 통한 아몰레드 시장 지배력 확대로 인해 향후 태블릿 PC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D램 및 LCD업황 회복, 통신 부문 고성장세 등으로 실적이 내년 1분기부터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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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