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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통위]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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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다음은 한국은행이 9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총재기자간담회 전문입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두 가지 질문 드릴까 하는데요.  아까 질문에서 답변이 나오기는 했었던 것 같은데요.  IMF 내년도 권고안이 4%다, 목표를 정해놓지 않는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내년 권고안 수준을 어느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보시는지 질문 하나 드리고 싶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 질문은 좀 안타까운 마음에서 질문을 드리는데요.  오늘같이 긴장감이 떨어지는 금통위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한은 한 2년 출입했는데요.  금통위 날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오늘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전에 모 은행이 기준금리랑 가장 연동성이 높은 CD 91일물 금리를 아예 2.80%, 동결 예상하고 아예 발행을 하는 그런 얘기, 그런 내용들이 나오고 했는데요.  아까도 여러 가지 실기 문제나 이런 문제 나오기는 했습니다마는 이런 내용들이 아무래도 한국은행 위상 추락이나 이런 부분과 좀 직결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내년도의 한은 위상에 대한 입장 아니면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많이 강조하시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별로 뭐랄까요 긴장감이 없다거나 아니면 한은에 대한 존재감을 거의 상실했다는 그 정도 분위기까지인 것 같은데 내년도 관계복원, 어떻게 이뤄나갈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이렇게 두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총    재  -  우선 IMF에서 얘기한 것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IMF 권고대로 일정을 정해서 하지 않는다 하는 것은 말씀드렸고 또 그렇게는 안 할 것이지만 그 수준이 합리적이라고 보느냐 하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한국은행에서 생각하는 수준하고 그것하고 비슷하냐 하는 얘긴데 저희가 이것을 대외적으로 발표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이러한 것에 대해서 저희도 여러 가지 준칙금리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저희 나름대로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방향으로 가도록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고 단지 그 폭과 속도는 내년의 경제상황에 따라서 갈 것이기 때문에 그런 형태로 가는 방향이, 아마 그렇게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긴장감 떨어지는 소위 금통위는 처음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본다고 그러면 여러분도 굉장히 많은 분들일 수 있겠습니다마는 기대치와 사회의 변화하고 속도나 폭이 같냐 안 같냐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그렇고 또 시장이라는 것이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이 구성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구성요원들이 각자 다 판단해서 그것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사이클에 업 앤 다운이 있듯이 그것을 같이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같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몇 달 전에 시장이 아마 한국은행이 하는 것을 한 70%는 같이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아마 30%는 같이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앨런 블라인더의 얘기를 부분적으로 인용을 하면서 얘기를 했었고 또 서로 항상 똑같이 생각한다고 그러면 앨런 블라인더가 좋은 논문을 많이 쓴 분이기 때문에 얘기한다고 그러면 한쪽에서 얘기하고 다른 쪽에서 호응하고 해서 계속 한다고 그러면 그것이 소위 그 분의 표현에 의하면 도그 체이시즈 잇츠 테일, 개가 꼬리를 서로 물듯이 서로 같이 물어가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이냐,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중앙은행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어떤 때는 쉽게 중앙은행의 결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어떤 경우는 기대치하고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같이 가는 것이고 그러한 비판이랄까 그런 목소리는 제가 항상 듣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서로 소통하는 노력을 많이 함으로써 그러한 간격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보실장  -  혹시 질문 더 하실 분 있으십니까? 마지막으로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몇 달째 계속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을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10월에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월대비 3개월 연속 하락을 하였고 그리고 선행지표와 동행지표가 계속 하락을 하는 추세를 보이고 시장에서는 일부 우리 경제가 정점을 여름에 찍은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경제사이클상 우리 경제가 어디에 와 있는 것으로 총재님이 보시는지 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총    재  -  물론 제가 사실은 조금 더 자세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마는 조사국장이 내일 이것을 하시기 때문에 제가 조사국장의 역할을 다 뺏어버리면 기분나빠하실 것 같아서 정확히 다는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이번달에 4.3%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마이너스였다 그러지만 또 전년동기대비는 그것이 13% 이상의 플러스였고, 제가 뭐라고 그랬냐면 아까 불변화라는 단어를 썼었고 또 계절조정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명목가치를 실질로 바꾸는 과정에서의 불변화 과정, 또 이것이 마이너스지만 전년동기대비는 높지 않습니까? 그러면 10월의 특성, 이런 계절조정 이 두 가지이기 때문에 그것을 아까 제가 기술적 요인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그 기술적 요인에 대해서는 더 자세한 것은 내일 아마 조사국장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어떤 전반적인 경기상황이라고 판단하느냐 하는 질문이신데 오늘도 모두에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10월에 산업생산이 마이너스였었고 그 다음에 설비투자가 지금 부진하고 그 다음에 건설투자가 마이너스고 이런 상황에 있다 말씀을 드렸는데 아마 이 세 가지 변수, 산업생산이나 설비투자나 건설투자가 내일 발표에서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11월에는 이것이 마이너스에서 제가 정확한 수치까지 다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마는 아마 플러스로 돌 겁니다.  그것이 플러스로 돈다는 것은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판단하실 수 있는 그런 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인데 물론 또 다른 편에서 본다고 그러면 선행지표나 동행지표가 그동안에 쭉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측면이 있고, 그것도 저희가 매번 설명합니다마는 설명이 이해되기 어려운 측면이 많은데 일부 선행지표가 전년동월대비 전월차, 이렇게 하면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의 전월차라는 것을 갖다가 이해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전문가들로서 상당히 자세하고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을 했었고 전반적인 수준을 본다고 그런다라면 지금 성장의 세는 유지가 되고 있고 그 성장세라는 것이 어제보다 오늘 더 좋은 것을 성장세라고 그러느냐 이런 표현이 아니라 우리의 소위 잠재성장 능력이랄까 그 정도의 성장을 하는 수준으로 가고 있다 이런 면에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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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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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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