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12월 금통위에서 정책금리의 정상화가 느린속도로 진행될 것임을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삼성증권의 최석원 애널리스트는 9일 12월 금통위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고 "현재의 화법으로는 시장이 '정상화' 보다 '느린속도'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판단이 이미 정부의 기본적 시각에 합치된 상태이기도 하지만, 한국은행의 이러한 입장과 환율 관련 정부의 입장을 동시에 고려할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정책금리 2회 인상이라는 느린 속도의 정상화 전망을 바꿀 이유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한국은행 입장이 명확해진 상황에서 가격은 이미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당분간 금통위의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제는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최 애널리스트는 "▲ 정책금리와 스프레드로 볼 때 현재의 가격이 싸지 않다는 점 ▲ 미국의 금리 상승이 추세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시장금리도 수급 이슈 이후 완만하게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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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