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이 평균 80세 넘어선 80.5세로 남자아이는 77년, 여자아이는 83.8년을 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남자 평균인 76.4년보다 0.6년 더 길고, 여자의 기대수명은 평균 82.1년보다 1.7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2009년 태어난 아이의 기대 수명은 2008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에 비해 남자·여자 모두 0.5세씩 늘었다.
이처럼 기대수명이 증가한 것은 65세 이상의 고연령층의 사망률이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2009년 출생한 아이의 남녀간 기대수명의 차이는 6.8년으로, 지난 1985년을 정점으로 ▲ 1990년 8.2세 ▲ 1999년 7.5세 ▲ 2008년 6.8세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사망 원인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2009년 출생아가 악성신생물(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의해 사망할 확률은 남자 47.6%, 여자 40.3%로 집계됐다.
1999년에 비하면 2009년 출생아는 악성신생물(암)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악성신생물(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 제거된다면 2009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8.7년, 여자 6.6년이 증가할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아울러 통계청은 'OECD 헬스 데이터, 2010'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들의 남자 평균인 76.4년보다 0.6년 더 길고, 여자의 기대수명은 평균 82.1년보다 1.7년이 더 길다고 밝혔다.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OECD 국가의 평균인 5.7년 보다 1.1년 높으며 프랑스, 일본, 핀란드, 슬로베니아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OECD국가 중 남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곳은 스위스로 79.8년이었으며, 여자의 경우 일본이 86.1년으로 가장 높았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