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해외건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해외건설 인력을 원하는 구인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마련된다.
28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최근 급격한 수주증가로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해외건설인력 채용박람회를 내달 7일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약 6000명의 해외건설전문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해외건설·플랜트의 날(12월7일) 행사의 일환으로 경력직, 청년층, 경력직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실제 취업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 당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20개 주요 해외건설업체가 채용관을 설치헤 현장에서 약 300명 규모의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이미지, 이력서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박람회 진행을 위해 채용박람회 사이트(http://jobicak.incruit.com)를 개설해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하고, STX건설, 경남기업 등 30여개 업체의 채용정보 및 채용박람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주요대학 취업지원실 및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인력센터(02-3406-118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국토부는 급증하고 있는 해외건설 수주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건설인력을 양성해 구인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2010년 11월 현재 총 3303명을 양성했으며, 올 10월까지 교육수료생 중 재직자 및 대학재학생을 제외한 구직자 2303명 중 1486명이 신규 취업(취업율 64.5%)해 해외건설인력 부족 및 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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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