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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복권 후 계열사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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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8일 10시 28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사장

[뉴스핌=장순환기자] 이건희 회장이 이재용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의 연말인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각 계열사의 경영실적에 따른 주가의 흐름도  계열사 경영진의 주요 인사 평가요소로 작용, 삼성그룹  상장사들의 연말 주가 안정화여부가 시장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재무적 관점은 물론  해당 기업의 총체적 대내외 경영활동이 주식시장에서 평가받은 지표로 볼 수 있다.

이에  뉴스핌은 이건희 회장이 단독 사면을 받아 경영 복귀가 가시화 된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흐름을 살펴봤다.

그 결과, 이 회장의 공개활동이후 지난 17일 이재용 부사장의 승진발표가 있던 날까지 분석 대상사중 가장 주가 성과가 좋은 계열사는 삼성물산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화재는 제일 낮은 주가 성적표를 보였다.
※자료: 한국거래소

◆ 건설 IT업종은 견조 

삼성물산 주가는 이건희 회장이 사면된 이후 지난 17일까지 28.86%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13.26%의 2배에 달한다. 

올들어 지난 3분기까지 누적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2703억 8300만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분 정연주 사장과 상사부문 지성하 사장의 각자 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일 연구원은 "금년 3분기까지 전년동기의 7배에 달하는 그룹공사 물량을 수주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기흥연구소, 삼성코닝 공사 등이 발주돼 금년 연간 그룹공사 수주액은 2.5조원에 달에 이전 최고치인 2006년 2.4조원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상사부문의 네트워크, 삼성그룹의 글로벌 인지도 및 신용도에 기반한 파이낸싱 능력 등을 고려할 때,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다만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발전 엔지니어링 업체 인수, 국내외 우수 엔지니어 영입 등의 활발한 외부 수혈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최치훈 사장이 이끄는 삼성SDI 역시 지난해 12월 이후 13.09%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27.5% 증가한 2721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연말 선진 시장에서 가장 양호한 판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는 제품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라며 "이에 배터리가 수혜를 가장 높이 받는 부품 중 하나라는 측면에서 단기적 주가 모멘텀이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AM-OLED가 자연광에서 LCD 보다 시인성이 더 좋기 때문에 이동성이 강조되는 7인치 태블릿 PC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자회사인 SMD의 성장성도 다시 한번 강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했다.

반면, 삼성그룹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코스피 상승률인 13.26%에 못 미치는 1.15%의 상승에 그쳤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75% 나 증가한 14조2842억원을 기록중이나 반도체가격이 하락하며 빛이 바랬다.

◆ 증권 보험업종은 저조

보험과 증권은 부진한 업황 영향으로 다른 계열사에 비해 저조한 실적과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의 흐름을 보였다.

박준현 사장의 삼성증권은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6% 감소한 1518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주가 역시 이건희 회장의 복권 시점 대비 3.76% 떨어졌다.

KTB투자증권 조성경 연구원은 "영업실적의 부진은 비단 삼성증권만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증권업 전체적으로 작년은 상고 하저 모습에 비해 올해는 상반기(4~9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다른 증권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채권관련 평가 손익의 차가 크지 않았고, 위탁매매와 랩어카운트등의 성과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내년부터 개인들의 거래가 활발해지면 상대적으로 고객의 자금 회전율이 낮은 삼성증권의 특성상 타사에 비해 거래량 증가의 수혜가 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대섭 사장이 이끄는 삼성화재의 주가 역시 지난해 대비 5.78%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대비 3.20% 감소한 4180억 7900만원.

교보증권 박종길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등 악재가 많았던 손보주들이 상반기 많이 부진했다"며  "더 나올 악재가 없기 때문에 향후 시장의 흐름을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최대의 IPO로 기록된 삼성생명은 상장후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13% 증가한 7810억 5600만원이지만 주가는 공모가(11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10만원 대에서 거래중.

박종길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공모가 보다 낮은 주가를 보이는 것은 아직까지 생명보험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이라며 "실적도 괜찮고 생보사들은 장기적인 안정적 산업이기 때문에 향후 산업에 이해도가 높아지면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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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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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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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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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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