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서울 및 주요 지방 도시로 교육 확대
- 24일과 25일 양일간은 1:1 매장 방문 교육도 예정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 태블릿PC '갤럭시 탭(SHW-M180S)'이 전격 출시됨에 따라 판매 직원 대상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강변 테크노마트서 스마트폰 매장 판매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갤럭시 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스마트폰 판매 직원들이 한 자리에 함께 해 '갤럭시 탭'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이 날 판매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오는 25일까지 용산 전자랜드,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서울 소재의 주요 집단 상가와 부평, 수원, 부산, 광주 등 지방의 주요 상권도 찾아가 갤럭시 탭 특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24일과 25일에는 개별 매장들을 일일이 방문해 진행하는 1:1 매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을 계획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테크노마트의 한 판매 직원은 "기존에 없던 '갤럭시탭'을 판매하는데 있어 고객에게 어떻게 설명할 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사용해 보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 유익했다"며 "직접 갤럭시 탭의 가치를 확인해 본 만큼 고객들에게도 자신있게 갤럭시 탭을 권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에 대한 휴대폰 판매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판매 직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만큼 11월 한달 동안은 서울 뿐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들까지 이들을 직접 찾아 나서 흥미롭게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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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