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KT, 1년만에 화해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신동진 기자] 아이폰 도입이후 갈등관계로 비화됐던 삼성전자와 KT가 최근들어 해빙무드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G20정상회의를 기점으로 삼성전자와 KT의 협업활동이 두드러지면서 이러한 관측을 낳고 있다.

16일 KT와 삼성전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아이폰 도입 이후 급속히 냉각됐던 삼성전자와 KT가 G20 정상회의의 업무협력을 계기로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주관통신사업자인 KT와 삼성전자는 와이브로망을 이용한 모바일 IPTV 등 서비스를 갤럭시탭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각국 대표단은 갤럽시탭에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이동형 와이파이 에그(Egg)를 장착해 G20 기간동안의 각종 발표자료와 각국의 대표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이번 갤럭시탭과 에그의 결합으로 업계는 갤럭시탭과 와이브로의 매칭이 안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이런 호평 속에 KT를 통한 갤럭시탭도 가능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고개를 들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갤럭시탭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KT의 갤럭시탭 출시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조건만 맞는다면 KT를 통해서도 갤럭시탭을 출시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과거 삼성전자와 KT는 쇼옴니아를 출시한 이후 관계가 급격히 냉각됐다. 이는 쇼옴니아가 출시된 시점이 애플의 아이폰과 맞물렸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당시 분위기에 대해 "지난해 말 출시한 쇼옴니아는 삼성전자와 KT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온 제품이었지만 KT가 애플 아이폰의 마케팅에만 집중하며 쇼옴니아가 외면당했다"고 귀띔했다.

반면 KT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쇼옴니아 마케팅비와 애플 아이폰의 마케팅비는 동일하게 책정이 됐다"고 해명했다.

이런 서로의 입장차는 갤럭시K가 나오기 전까지 지속되며 급기야 '홍길동폰'이란 용어까지 탄생시켰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 갤럭시K의 후속모델을 삼성전자와 KT가 단말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계는 풀리고 있다.

이번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도 KT는 "갤럭시K 출시 이후에 삼성전자와 새로운 단말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