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스마트TV 사업에 대해 ‘협력’과 함께 자체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사장은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스마트 TV 글로벌 서밋`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스마트TV는 혼자 절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같이 협력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면서도 “플랫폼은 각자의 전략이 있기 때문에 자기 자체의 플랫폼이 없으면 차별화가 안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 SK텔레콤의 플랫폼 N스크린의 탑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는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사업자들이 당연히 플랫품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서로 플랫폼을 갖고)협력하는 게 기술이다”고 덧붙였다.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새롭게 창출되는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자체 플랫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육성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스마트TV에 대한 탈규제 필요성도 역설했다.
윤 사장은 " 국내시장은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이하다”며 “시장 개방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스마트 TV와 인터넷(IP)TV가 충돌하지 않고 발전적으로 가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을 규제하지 말고 같이 경쟁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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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