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9900선을 돌파하며 5개월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내 약세로 전환하더니 아예 9800선을 반납하며 마감했다.
1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0.41엔, 0.31% 하락한 9797.10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가 5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며 9900선을 돌파해 1만선을 눈 앞에 두자 투기세력들이 선물 거래에서 이익을 확정하기 위해 차익거래에 나섰고 이 같은 포지션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현물을 매도함에 따라 지수 내림세를 부추겼다.
또 한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긴축 우려에 급락하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82엔 후반에서 거래되며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끌었고,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이에 동참하며 주가 지수 하락을 억제했다.
소니가 1.83% 올랐고 캐논이 0.13% 상승했다. 토요타 역시 0.48% 상승한 반면 혼다는 0.33% 내렸다.
한편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0.45% 내린 847.7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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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