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하나금융지주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외환은행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동반상승하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1250원(3.89%) 오른 3만3350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외환은행과 그동안 하나금융의 인수 대상으로 거론됐던 우리금융은 각각 0.77%, 3.23% 동반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금융당국은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과 매각 협상을 위한 논바인딩(non-binding) MOU 체결을 진행 중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신한금융투자 이고은 연구원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것은 큰 시너지가 있다"며 "가계대출 위주의 하나금융이 기업대출 특화와 환율에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다양한 분야 진출이 쉬워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금융의 인수에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지만 외환은행에 경우 론스타에 돈을 지불하면 되는 간단한 형식이기 때문에 인수자체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논바인딩 MOU=협상이 결렬되도 불이이익 없는 ,구속력이 없는 낮은 수준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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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