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환율이 1100원대로 하락했다.
포르투갈의 국채발행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유로 재정위기 우려로 인한 투자심리의 위축이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서도 미국의 재정 및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가 글로벌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추가양적완화 이후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G20서울정상회의 불확실성과 그 이후 외환당국의 규제안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란 시각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08.50/1108.70원으로 전날의 1110.20원에 비해 1.70/1.50원 낮은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전날 수준에서 등락하며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300억원을 넘어섰다.
전날대비 0.20원 내린 1110.00워넹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G20정상회의 개회에 따른 관망세 속에서 변동폭이 크지 않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장중고점 1110.00원, 저점 1108.0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달러 약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 증가하겠지만 G20정상회의 이후의 규제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으로 환율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G20정상회의 이후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규제안 구체화 경계감으로 변동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장세를 관측했다.
한편, 간밤 21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1.50/111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19.00/1120.00원에 비해 7.50/8.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6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0.1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 종가 1110.20원에 비해 0.10원 낮은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