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박춘봉 신논현역지점장
지난주 미국 중간선거와 FOMC 후 시장은 예상보다 윗 방향을 향해 달려왔다. 헌데, 지금은 세계 전체적으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왜 그럴까?
어제도 뉴스에 나왔지만, 미국 채권보증회사 암박의 파산보호신청, 아일랜드의 채권금리 급등 등 과거에 불거졌던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악재는 이미 상당부분 재탕 삼탕으로 진행되는 뉴스거리라 시장에 대한 고민을 크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계감을 늦출 수 는 없지만, 과민반응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만일 아일랜드가 그렇게 큰 문제라면 어제 유럽국가들의 지수가 올랐겠는가.
우리나라에도 큰 이슈가 앞에 놓여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G20 에서 환율에 대해 어떤 결론이 나올 것인가, 오는 16일에 있는 금통위에서는 금리결정이 어떻게 될 것인가 등등일 것이다.
여러 가지 이슈를 종합해 보면 당분간 최소한 오는 18일 예정된 미국 GM의 재상장 때까지는 시장이 하락보다는 최소한 횡보 이상일 것이라 여겨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시장에서 어떤 업종은 사고, 어떤 업종은 버려야 할 것인가. 지금도 여전히 IT업종에 대해서는 의심의 눈초리가 매섭다. 반도체가격도 계속 하락하면서 치킨게임이 지속되고 있고, LCD가격도 하락하면서 관련 종목에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그런데, 시장을 보면 IT 이외의 중대형주가 잘 버티고 있다. 특히 화학과 정유, 조선, 비철금속, 기계 관련 주들이 좋다. 필자는 그 중에서도 화학과 정유업종을 좋게 본다. 추세로 보면 이삼일 하락한 후 다시 재상승하고 있다. 그것도 종목별로 선순환하면서 말이다. 이러한 상승요인으로는 우리나라 정유와 화학업종의 슈퍼사이클이 앞으로도 2-3년간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며, 하락을 매수 기회로 여기고 기관과 외국인이 열심히 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장이 어렵다면 슈퍼사이클이 전개되면서 외국인 기관이 모두 관심을 갖는 정유와 화학업종에 집중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자기 계좌에 수익이 나는 것을 확일 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문의 : 신한금융투자 신논현역지점 (02-875-8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