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주말 아시아 증시는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로 인한 호재가 계속되며 강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가 3% 가까이 급등하면서 주간 기준으로 올들어 최대 폭 상승했고, 중국 증시는 7개월 고점을 경신했다.
5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67.21엔, 2.86% 상승한 9625.9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추가 양적완화 조치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시켰다.
다만 일본은행(BOJ)이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며 추가 자산매입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엔화가 일시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장 막판 투자자들은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런 움직임을 보였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2.7%, 캐논이 3.3% 급등했다. 또 토요타는 1.9%, 혼다는 4% 오르며 거래를 끝냈다. 대규모 증자 소식이 전해진 리소나은행은 16% 이상 폭락하면서 하한가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증시는 7개월 최고치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8% 상승한 3129.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한 주간 5%나 상승하며 3100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지난 4월 중국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을 실시한 이후 하락 폭을 거의 만회한 모습이다.
대만 증시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1% 상승한 8449.34포인트로 마감했다.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로 인해 기술주와 건설주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UMC는 3.7% 올랐고 HTC는 0.5% 상승하며 마감했다.
홍콩 증시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27% 오른 2만4848.3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