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부산, 광주 등 비수도권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가 공개한 2010년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10만325가구로, 전월(10만3981가구)에 비해 3656가구 가량 소폭 감소했다. 이로써 전국 미분양 주택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경기 지역의 신규 미분양 발생으로 전월(2만8152가구) 대비 1049호 증가한 2만9201가구를 기록했고, 지방은 업체의 분양가 인하, 미분양주택의 임대주택으로 전환등으로 전월(7만5829가구) 대비 4705가구가 감소한 7만1124가구를 기록해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지방 미분양은 최고점을 찍은 지난 2008년 12월의 13만9000여 가구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됐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12월 대비 54%의 감소세를 보이며 가장 빠른 미분양 해소에 성공했으며, 다음으로 전남(47.5%), 전북(45.9%), 부산(43.7%)등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도 4만9626가구(수도권8457가구, 지방4만1169가구)로 전월(5만31호) 대비 405가구로 줄었다. 반면 수도권은 1651가구가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