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국내 1위 디지털영상녹화장치(DVR) 업체인 아이디스가 월마트, 코스트코 등을 통해 미국 소매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디스는 저가형 브랜드 레보(Revo)로 현재까지 미국내 월마트 300여 매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안으로 코스트코(Costco)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코스트코 매출 진출 현황과 관련 “올해 오프라인 일부 매장 진출 후 내년 미국 전체 매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 큰 매출 규모는 아니지만 코스트코 온라인 판매는 이미 시작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스는 월마트, 코스트코와 함께 홈디포 오프라인 매장 진출도 추진중이다.
미국 소매 시장 매출은 지난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올 상반기 실적에 31억원의 매출이 반영됐다.
관련 매출은 3분기에 63억원으로 증가했고, 4분기에는 52억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146억원의 미국 소매시장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내년과 내후년 관련 매출은 각각 300억원, 450억원으로 예상했다.
아이디스는 지난해 742억원 매출에 155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8억원, 84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분석보고서에서 “아이디스가 해외 리테일 시장에서 판매 확대로 신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올해는 사상 처음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