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선물은 29일 "원/달러 환율이 다음주 미국 중간선거와 FOMC의 빅 이벤트들이 다가오는 가운데 시장은 방향성 없는 변동성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금일 1120원대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밤사이 미국 달러가 하락함에 따라 하락 압력 예상되나 다음주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이라며 "달러/위안 환율은 연일 높게 고시되며 원/달러에도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달러화 약세 기대가 여전한 만큼 하락 압력이 상존하고 있으나 전일 필리핀이 자국 통화 강세 억제를 위한 외환규제 추가 완화책을 승인하는 등 신흥국들의 자본 통제 움직임과 당국의 개입 경계 등은 하방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금일 예상 범위로 1125원~1135원을 제시했다.
한편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는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가 재부각되며 주요 통화에 하락했다. 유로/달러는 1.393달러로 반등했고, 달러/엔은 81엔대로 하락했다.
전 연구원은 "이날 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양적완화 확대규모가 5000억~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