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달러가 연준이 바라는 수준 만큼의 인플레이션 조성에 기여하려면 최근 하락한 것보다 더 많이 떨어질 필요가 있다"고 골드만삭스가 28일 노트를 통해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역사적으로 볼 때 달러 하락의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만 소비자물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연준(FED) 연구원들의 논문에 의하면 1981년부터 2000년까지 '무역가중 달러(trade-weighted dollar)'가 10% 떨어졌지만 이 같은 달러화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효과는 단지 약 30bp에 그쳤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달러 하락이 인플레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은 다양한 요인들을 반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의 수출업자들이 미국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이는 외국 수출업체들이 달러 하락과 관련, 물건값을 올리기 보다는 이윤 감소를 택하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