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지주사들의 강세가 또다시 연출되면서 하반기 주요 종목의 하나로 자리를 굳혀가는 모습이다.
26일 오후 1시 26분 현재 두산은 전거래일보다 4.38%, 7000원 오른 16만 7000원에 거래선을 형성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1일 17만 35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 경신을 보인 이후 주춤하는 양상이었으나 다시 매기가 몰리면서 우상향의 흐름을 유지 중이다.
CJ도 3.25% 올라 8만 2500원까지 다시 올라섰고 SK도 2.08%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의 상승 원동력은 역시 자회사들의 가치와 지주사들의 자체 모멘텀 강화가 가장 큰 버팀목이다.
두산은 지난달 이후 43% 가량의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SK도 32%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투자자문사들도 지주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자문사 대표는 "최근 흐름을 보면 방향성과 모멘텀이 많은 종목에 중점을 두고 주식을 담고 있어 지주사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너들이 자사주를 많이 들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이 주식으로 수익을 볼 때가 돈을 버는 시기라는 관점"이라며 "두산, SK, LG 등 저렴한 지주사들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애널리스트도 "그룹들의 전체 실적 개선이 될수록 그 혜택은 지주사로 집중될 것인 만큼 낮은 밸류에이션의 지주사들에 대한 매수 전략을 취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