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물, 연준의 양적 확대 기대감 힘입어 상승
*중기/단기 물은 양적확대 규모 불확실성에 하락
*내주 1090억달러 국채 입찰도 중단기물 압박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22일(현지시간) 기간물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장기물인 30년물이 연준의 추가 양적확대에 대한 기대감속에 상승한 반면 중기물과 단기물들은 연준의 국채매입 규모를 둘러싼 불확실성때문에 변동성 장세를 보인 뒤 약세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이 내주 실시될 1090억달러 규모의 국채입찰을 대비해 국채 보유량을 줄인 것도 국채 시장을 압박했다.
중개인들은 연준이 내달 "QE2"로 불리는 2차 양적완화조치를 취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하고 있다. 또 많은 중개인들은 QE2가 만기 5년~만기 10년 국채 매입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06/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22%P 오른 2.563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30년물은 초반 낙폭을 극복하고 이 시간 현재 11/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2%P 내린 3.9374%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수익률은 0.004%P 상승한 0.3587%에 머물고 있다.
한편 QE2 시행 전망이 강화되면서 30년물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 격차는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장기금리를 끌어내린다는 목표를 얼마나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냐를 둘러싼 전망의 강도에 따라 수익률 스프레드 격차도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30년물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 차이는 137bp로 좁혀지며 1.5주만에 최소로 줄어들었다.
[Reuters/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