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줄겠지만 적자로 반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 6000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액은 6조 69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20억원으로 79.9% 급감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유통채널과 셋트업체의 재고조정으로 패널수요가 부진하면서 판매가가 하락했고,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로 면적당 원가는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3분기 실적 부진 이유를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을 350억원으로 예상했다. 면적출하량 증가, 패널가격 하락폭 둔화, 면적당 원가 감소에다 재고자산평가손실 환입, 환율하락에 따른 선수금 외화평가이익 등이 흑자 영업이익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
강 애널리스트는 "40인치 LED TV가격이 4분기중 9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판매가 날고 TV패널수요도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며 "이에 실적도 11월부터 빠르게 개선돼 내년 1분기에는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